매치 리포트입니다!
대회: 스코티쉬 프리미어쉽
장소: 퍼힐 스타디움, 파틱
일시: 2015년 2월 11일 수요일
결과: 파틱 티슬 0 - 3 셀틱
득점자: 맥케이-스티븐 1', 암스트롱 30', 요한센 66'
셀틱 출전명단: (4-2-3-1) 고든; 매튜스(피셔 72'), 판 디크, 데나이얼, 이자기레; 브라운, 비톤, 맥케이-스티븐(맥그레고르 82'), 요한센(핸더슨 70'), 암스트롱; 구이데티
맨오브더매치: 스테판 요한센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있을까요?
셀틱이 파틱티슬 원정 경기에서 3-0의 화끈한 승리로 거뒀습니다. 무엇보다 나란히 선발 출장한 이적생, 맥케이-스티븐과 암스트롱은 데뷔 경기에서 각각 데뷔골을 넣으며 셀틱 팬들에게 인상적인 신고식을 하였습니다.
경기 시작 후 요한센의 코너킥에서부터 이어진 찬스, 맥케이-스티븐이 골문 근처에서 흐른 볼을 트래핑 후 왼발로 밀어넣어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킥오프 휘슬이 울린지 불과 38초만에 터진 맥케이-스티븐의 셀틱 데뷔골이었습니다.
이어 전반 30분, 이번에는 또 다른 이적생 암스트롱의 차례였습니다. 후방에서 올라온 볼이 맥케이-스티븐, 암스트롱을 거쳐 최전방의 구이데티에게 연결되었고, 다시 암스트롱에게 이어진 볼을 왼발로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암스트롱 역시 셀틱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파틱 티슬의 공세가 조금씩 거세지던 후반 21분, 이번에는 요한센이 상대 진영에서 볼을 잡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로 깔아찬 공이 골대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셀틱에 세번째 골을 안겼습니다.
또 한번의 무실점 경기를 한 셀틱은 이적생들의 활약에 힘입어 적지에서 파틱 티슬을 3-0으로 완파하였습니다. 이로써 셀틱은 2위 에버딘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채 승점 3점이 앞선 1위를 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적지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둔 셀틱 선수들,
특히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며 셀틱에 승리를 이끈 이적생 듀오에게 축하의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Celtic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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