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1쇄 발행이 2015년 4월 10일에 나왔으니 두달 좀 넘은 따끈한 책이다. 몇 일 지나지 않아 2쇄까지 인쇄한 걸 보니 제법 잘 나가나 보다. 책이 나온 것을 알게 된 것은 포털 다음의 '유시민의 글쓰기 고민상담소'를 우연히 발견 클릭하다 알게 되었다. 바로 예스24에 들어가 리뷰 좀 보고 카트에 담아 놓았던 책과 함께 구매를 했다. 보자마자 책을 산 이유는 첫째 고등 겸둥이가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둘 덕분에 나도 보려고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이유지만 더해서 셋 내가 책을 삼으로써 그가 또 책을 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꼭 책이 아니더라도) 나름 논리적이고 정신이 똑바로 박힌 사람에 대한 후원의 의미도 있다. 이 책은 많이 읽고 많은 글을 쓴 저자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문학적 글쓰기가 아닌 논리적인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움서이다. 이 책 한권 본다고 글쓰기가 쉬워 진다거나 논리적인 글쓰기 훌륭한 글쓰기가 바로 되지는 않겠지만 글쓰기에 부담감을 느끼는 사람에게 도움은 될 만한 책이다.
책 봐서 남 주나?
우리가 디어뉴스에 글을 쓰는 이유가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도 있고 여러 디어러와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며 즐겁기 위한 표현인데 그러자면 일단 써야 그 맛을 알거라 생각한다. 책도 보고
글 좀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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