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케이팝스타 시즌4의 탑텐 배틀오디션이 방송되었다.

 

삼사 (JYP, YG, 안테나뮤직)에서 트레이닝 받은 세팀이 대결해서 1등은 탑텐에 진출, 2등은 다시 2등끼리의 재대결, 3등은 탈락의 룰로 여섯명의 참가자들이 노래를 불렀다.

 

 

첫번째 배틀

 

안테나뮤직의 그레이스 신 : 동경 (원곡 : 박효신)

YG의 서예안 :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원곡 : 김완선)

JYP의 지유민 : 선전포고 (자작곡)를 불렀다.

 

 

두번째 배틀

 

안테나뮤직의 전소현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원곡 : 이적)

JYP의 스파클링 걸스 :  Runaway baby (원곡 : 브루노마스)

YG의 정승환 : 제발 (원곡 이소라)

 

 

결과부터 말하자면 첫번째 배틀에선 1위가 YG의 서예안, 2위가 안테나의 그레이스 신, 3위가 JYP의 지유민,  두번째 배틀에선 1위가 JYP의 스파클링 걸스, 2위가 YG의 정승환, 3위가 안테나의 전소현이었다.

 

 

케이팝스타가 케스팅을 위한 기획사의 오디션 프로이고 각 심사위원의 호불호 혹은 개취?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가도 딱히 뭐라하고 싶지는 않지만 시청자 내맘대로의 생각엔 오늘의 두번째 배틀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이었다.

 

첫번째 배틀은 아쉽지만 그럭저럭 그래 그럴수 있어로 넘기겠지만 두번째 배틀에 대해선 내맘대로 심사평은 1위는 전소현, 2위는 스파클링 걸스, 3위는정승환으로 정승환이 떨어졌어야 했다.  정승환 노래 부를 때 목소리도 음정도 다 불안했고 반주랑도 따로 놀아서 엉망진창이었는데 그전 무대에서 보여줬던 정승환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개인적인 기대치가 그를 그냥 떨치기엔 아까워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자 2위로 밀고 전소현을 떨친 느낌이랄까나.   양현석은 전소현에 대해선 감동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지만 나는 반대로 감정 전달도 부르는 목소리도 좋았다.  1위로 올라간 스파클링 걸스는 말하기 귀찮타 ㅋ

 

 

심사야 심사하는 심사위원 맘이니, 니 맘대로 하세요지 뭐...

 

 

전소현이 부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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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스타 시즌4가 시작된 지 좀 됐다

 

새 시즌이 방송 될 때마다 출중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요번 시즌4 역시 귀를 사로잡는 몇몇이 보인다.

 

(노래 기본기는 말 할 필요 없고 독특해서 눈에 뜨이기도 하고, 감성이나 보이스가 매력적인)

 

오늘은 케스팅 오디션의 마무리와 지난 시즌에 이어 삼사에 케스팅 된 참가자들 중 대표를 뽑아서 중간 점검 배틀이 붙었는데, Yg의 정승환, 안테나뮤직의 이진아, JYP의 박윤하가 대표로 선정됐다.

 

요번 배틀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일등한 기획사 심사위원에게 기획사 케스팅 된 참가자 중 탑텐에 한명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새로운 룰이 적용된 것이다.  이러니 각사 대표로 선정된 참가자의 부담감이 더해졌따~

 

 

여하튼 붙었다.

 

YG의 정승환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안테나뮤직의 이진아는 자작곡 <편지>

JYP의 박윤하는 휘성의 <안되나요>

 

삼사의 대표인만큼 셋다 잘 불렀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일이삼등~ 난 다 맞췄다 ㅋ

 

김광석의 노래를 누군가 불렀을 때 정승환만큼 곡의 느낌을 잘 전달한 기성 가수가 있었던가 싶은데,  잘 부르더라~

 

 

그래서 오늘 소개해 봄

 

(다음 티비 팟은 광고가 厭秉이라 안 올리고 싶은데 요새 유툽에 걸리는 거시 많아 어쩔 수 없다 ㅋ) 

 

 

정승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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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 검정고무신에 관한 궁금은 이전 소개글 참고

 

 

검정고무신 3기 보릿고개 시련기 (상)

 

 

 

 

검정고무신 3기 보릿고개 시련기 (중)

 

 

검정고무신 3기 보릿고개 시련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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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 : 검정고무신 (한국)

제작 및 투자 : 한국방송공사, 새한프로덕션, 호서대학교, 호서벤쳐투자

글 : 도래미 (본명 이영일)

그림 : 이우영

 

 

원작 <검정고무신>을  2D 만화로 제작한 순수 국산 티비 시리즈물로서 2004년부터 2005년까지 3기에 걸쳐 KBS2에서 방영,  인기가 많아 재방 요청도 많았었고  새로운 4기가 2015년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1960년대 서울 변두리를 배경으로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 집안의 두 아들,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가 주인공들이다. 장난꾸러기지만 제법 철이 든 초등학생 기영이와 사춘기 감성에 젖어 여학생에 한눈을 파는 푼수 중학생 기철이의 성장기를 다루고 있다.  검정고무신의 주요무대는 주인공들이 속해있는 가족과 학교의 두 축으로  모두다 가난했던 시절, 집안에서 일어나는 가족간의 사랑과 갈등, 일상생활들, 학교 교실에일어나는 코믹한 에피소드들, 동네 골목에서의 놀이 등이 보는 이로 하여금 추억에 젖게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KBS2 검정고무신 참조

 

 

겸둥이와 함께 요즘도 종종 보는 에니인데 과거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웃음을 짓게 만들드만~ 겪어보지 않은 시대지만 저때는 저랬나보다라며 가벼이 시대 상황을 짐작도 해 보고 ...

 

특별히 좋아하는 편이 라면에 관한 에피소드를 다룬 '꼬부팡 트위스트'편인데 유툽에 있어서 여기에 소개해 봄~  만화가 유치한 것 같아도 요고요고 꿀잼~

함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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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린

토방 2015. 1. 18. 23:03

 

 

 

요약  한국 | 시대극 | 2014.04.30 | 15세이상관람가 | 135분

감독  이재규

출연  현빈, 정재영, 조정석, 조재현

 

 

 

줄거리 (다음 영화정보에서)

 

 

인시(寅時) 정각(오전 3시)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정조 1년, 끊임없는 암살 위협에 시달리며 밤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정조(현빈). 정조가 가장 신임하는 신하 상책(정재영)은 그의 곁을 밤낮으로 그림자처럼 지킨다.

인시(寅時) 반각(오전 4시)
날이 밝아오자 할마마마 정순왕후에게 아침 문안인사를 위해 대왕대비전으로 향하는 정조. 왕의 호위를 담당하는 금위영 대장 홍국영(박성웅)과 상책이 그의 뒤를 따른다.

묘시(卯時) 정각(오전 5시)
‘주상이 다치면 내가 강녕하지 않아요’. 노론 최고의 수장인 정순왕후(한지민)는 넌지시 자신의 야심을 밝히며 정조에게 경고한다.

묘시(卯時) 반각(오전 6시)
정조의 처소 존현각에는 세답방 나인 월혜(정은채)가 의복을 수거하기 위해 다녀가고,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김성령)이 찾아와 ‘지난 밤 꿈자리가 흉했다’며 아들의 안위를 걱정한다.

진시(辰時) 육각(오전 8시 30분)
한편 궐 밖, 조선 최고의 실력을 지닌 살수(조정석)는 오늘 밤 왕의 목을 따오라는 광백(조재현)의 암살 의뢰를 받게 되는데…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의 24시가 시작된다!


 

 


 

 

영화는

정조 1년 정유년 1777년 7월 28일 하루 동안 벌어진 정조 암살 미수사건 즉 정유역변을 모티프로 다루고 있다.  정조는 알다시피 영조의 손자이면서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 노론들의 견제 속에 왕위에 오른 인물이다.  왕위에 오르고 난 후에는 사도세자의 추존과 정적 제거를 실행에 옮겼으며 제위 기간동안 숱한 암살 위험에 처해 있었던 왕이기도 하다.

 

제목 역린은 용의 턱밑 거꾸로 난 하나의 비늘을 말하며 왕의 약점, 트라우마 혹은 분노를 말하는 것으로 건드리면 크게 노한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로, 용의 상징인 임금 분노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사실에 허구를 가미한 이 영화에 딱 맞는 제목이다.

 

영화 속에는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정조가 주인공이지만 주인공의 비중이 월등하지는 않다.  그만큼 영화 속에는 여러 형태의 인간군상들이 나온다.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 왕과, 그 왕을 보호하려는 다른 인물들 (홍국영, 상책, 혜경궁홍씨라든가)과 왕을 제거하려는 인물들 (정순왕후와 그 일당, 천민 광백, 을수등), 그 사이의 인물들 (월혜, 복빙등) 모두 각각의 이유로 그 하루 (정유역변) 동안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며 인과관계의 고리 속에 그럴수 밖에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혹자는 지루하고 인물들의 난립으로 이야기의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고 지루하다고 말하는데 런닝타임 135분이 지루하지 않고 나름의 긴박감과 인물 탐구의 재미가 있었다.  살수 등장 장면에선 무협 영화 (영웅)의 느낌이 나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화면은 인물들의 심리와 인과관계를 잘 담아낸것 같다.  뭣보다 정조를 연기한 현빈, 영화 보기전엔 정조에 어울릴까 의심했는데 본 후엔 눈빛, 표정, 말투, 사극의 분장등 모든 것이 정조인듯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다.

 

영화는 취향의 문제가 존재하듯이 각자 호불호가 있겠으나 나에게 역린은 다 

 

 

마지막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중용 23장의 내용을 끝맺음으로 적어 볼까 한다.

 

(작은 일부터 시작해 정성을 다하면 나도 세상도 변할 수 있다는 경구가 맘에 든다.  누구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좀 나은 세상이 되려나...)

 

 

중용 23장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에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메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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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의원

토방 2015. 1. 16. 17:38

 

 



 

 

 

상의원  2014

 

요약  한국 | 드라마, 시대극 | 2014.12.24 | 15세이상관람가 | 127분

감독  이원석

출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줄거리 (다음 영화 정보에서 가져옴)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영화가 뭔가 특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거나 크게 임팩트가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면서 (내용은  왕실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의 주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 저자 거리의 의상 변천?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대목도 종종 나오는데) 드는 생각이 주인공의 연기력 때문이었으까? 수요자의 요구와 시대의 상황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그것을 만드는 장인의 창의성이 한몫 했겠구나 싶은데 뭐 말해 입만 아픈 당연한 얘기라고 하것지 ㅋ

 

개연성의 부족이나 혹은 뭘 이야기 하려고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평점 댓글들이 있는 영화지만 갠적으로 나는 영화에서 감동, 의미찾기 없어도 어떤 한가지의 재미(만족)라도 있다면 된다는 주의라,  주연들의 연기력 좋고 박신혜 한복 자태 이쁘고,  고수 (퓨전사극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졀도 좋고 표정 좋고 목소리까정 좋드만~  한마디로 매력 포텐 터졌달까...ㅋㅋㅋ

 

불금 약속 없이 심심한 휴먼들은 (갠차가 있겠지만) 시간 때우기 나쁘지 않은 영화드라  함 보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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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나잇

토방 2015. 1. 14. 00:41



 

내 외장하드에는 몇편인지는 모를 다수의 영화가 넣어져 있오. 심심할 때 리모컨으로 이리저리 돌리다 봤던 영화 다시 보든가 미뤘던 영화 눌러서 날에 따라 꼿히는 영화를 보는데 어제 밤 다시 보게 된 영화가 라스트 나잇

이전엔 아무 생각없이 대충 봤던 영화인데 어젠 좀 다르드만~ 생각의 거리를 던져줬달까나...

 

소개해 보갔어요

 


 

줄거리 (DAUM 영화 정보에서 가져옴)

 


같은 밤, 다른 장소… 사랑이 시험에 든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된다. 조안나는 직감적으로 로라가 마이클에게 호감이 있고, 마이클 역시 로라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러나 마이클은 로라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애써 조안나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조안나의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마이클은 예정대로 로라와 출장을 떠난다. 뉴욕에 홀로 남은 조안나는 책 출판을 위해 뉴욕에 들른 옛 사랑 알렉스(기욤 까네)와 우연히 재회한다. 조안나는 알렉스와 저녁을 함께 하며 과거 그들이 나누었던 사랑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설렘을 느낀다. 한편, 필라델피아로 출장을 떠난 마이클은 낯선 장소에서 더욱 대담해진 로라의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상대방이 없는 단 하룻밤, 그들의 사랑을 뒤흔드는 유혹이 찾아온다.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는 남편 마이클(샘 워싱턴)이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함을 느낀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는 순간, 조안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마이클이 출장을 떠난 날 뉴욕에 홀로 남게 된 조안나는 옛 사랑 알렉스(기욤 까네)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며 새삼 설레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이클을 의심하면서도 믿고 싶은 조안나, 조안나를 사랑하지만 로라의 매력에 흔들리고 있는 마이클, 주변의 시선이나 사회의 법칙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싶은 로라, 여전히 조안나에게 애틋한 감정이 남아 있는 알렉스의 복잡한 심리.

 

새로운 사람에 흔들리는 것 조차도 믿음을 저버렸다고 할 수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사랑의 의미를 훼손한 것이 아닌지, 상대방을 진심으로 믿지 않지만 여전히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지, 육체적 배신과 정신적 배신 어느 것이 더 큰 배신인지, 무엇이 진짜 사랑인지 등...

 



사랑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했던가?
영화의 결론은 의외로 시시?했지만, 아직도 사랑의 유효기간과 신뢰와 도덕이 지배하는 감정이랄까...

 

한번쯤은 경험?할 수도 있는 사랑의 흔들림, 설레임?을 통해 사랑의 이면과 남녀 관계에서의 신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 결혼해 살다보이 가끔은 고런 생각이 들드만~ 결혼은 법적, 도덕적으로 맺어진 사랑의 결실임엔 틀림이 없지만 고렇타고 해서 설레임의 감정이 꼭 배우자에게만 향할 수 없다는 고런~ 사랑의 유효기간이 삼년이라서? 건 아니고 인간이기에 고럴수도 있다는...

 

인생 뭐 별거 있나~  고렇타고 가정을 막 깨고 바람을 몰고 다니라는 말은 아니고 비밀스런 설레임도 존재 할 수 있따는 생각. ㅋ

 

 

뽀나스 영상 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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