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나잇

토방 2015. 1. 14. 00:41



 

내 외장하드에는 몇편인지는 모를 다수의 영화가 넣어져 있오. 심심할 때 리모컨으로 이리저리 돌리다 봤던 영화 다시 보든가 미뤘던 영화 눌러서 날에 따라 꼿히는 영화를 보는데 어제 밤 다시 보게 된 영화가 라스트 나잇

이전엔 아무 생각없이 대충 봤던 영화인데 어젠 좀 다르드만~ 생각의 거리를 던져줬달까나...

 

소개해 보갔어요

 


 

줄거리 (DAUM 영화 정보에서 가져옴)

 


같은 밤, 다른 장소… 사랑이 시험에 든다!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뉴욕 상류층의 3년차 커플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 조안나는 마이클과 함께 한 파티에서 그의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를 만나게 된다. 조안나는 직감적으로 로라가 마이클에게 호감이 있고, 마이클 역시 로라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그러나 마이클은 로라와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애써 조안나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조안나의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하고 마이클은 예정대로 로라와 출장을 떠난다. 뉴욕에 홀로 남은 조안나는 책 출판을 위해 뉴욕에 들른 옛 사랑 알렉스(기욤 까네)와 우연히 재회한다. 조안나는 알렉스와 저녁을 함께 하며 과거 그들이 나누었던 사랑과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설렘을 느낀다. 한편, 필라델피아로 출장을 떠난 마이클은 낯선 장소에서 더욱 대담해진 로라의 유혹에 흔들리게 된다.

 

상대방이 없는 단 하룻밤, 그들의 사랑을 뒤흔드는 유혹이 찾아온다.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는 남편 마이클(샘 워싱턴)이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의 매력에 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함을 느낀다.

완벽하다고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는 순간, 조안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마이클이 출장을 떠난 날 뉴욕에 홀로 남게 된 조안나는 옛 사랑 알렉스(기욤 까네)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고, 오랜만에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며 새삼 설레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이클을 의심하면서도 믿고 싶은 조안나, 조안나를 사랑하지만 로라의 매력에 흔들리고 있는 마이클, 주변의 시선이나 사회의 법칙보다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싶은 로라, 여전히 조안나에게 애틋한 감정이 남아 있는 알렉스의 복잡한 심리.

 

새로운 사람에 흔들리는 것 조차도 믿음을 저버렸다고 할 수 있는지,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하는 것 자체가 사랑의 의미를 훼손한 것이 아닌지, 상대방을 진심으로 믿지 않지만 여전히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지, 육체적 배신과 정신적 배신 어느 것이 더 큰 배신인지, 무엇이 진짜 사랑인지 등...

 



사랑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했던가?
영화의 결론은 의외로 시시?했지만, 아직도 사랑의 유효기간과 신뢰와 도덕이 지배하는 감정이랄까...

 

한번쯤은 경험?할 수도 있는 사랑의 흔들림, 설레임?을 통해 사랑의 이면과 남녀 관계에서의 신뢰를 다루고 있는 영화인데 결혼해 살다보이 가끔은 고런 생각이 들드만~ 결혼은 법적, 도덕적으로 맺어진 사랑의 결실임엔 틀림이 없지만 고렇타고 해서 설레임의 감정이 꼭 배우자에게만 향할 수 없다는 고런~ 사랑의 유효기간이 삼년이라서? 건 아니고 인간이기에 고럴수도 있다는...

 

인생 뭐 별거 있나~  고렇타고 가정을 막 깨고 바람을 몰고 다니라는 말은 아니고 비밀스런 설레임도 존재 할 수 있따는 생각. ㅋ

 

 

뽀나스 영상 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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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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