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상의원

토방 2015. 1. 16. 17:38

 

 



 

 

 

상의원  2014

 

요약  한국 | 드라마, 시대극 | 2014.12.24 | 15세이상관람가 | 127분

감독  이원석

출연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줄거리 (다음 영화 정보에서 가져옴)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공간 ‘상의원’
이 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이 조선의 운명을 뒤흔든다!

30년 동안 왕실의 옷을 지어온 상의원의 어침장 조돌석(한석규)은
이제 6개월만 채우면 곧 양반이 된다.

어느 날 왕의 면복을 손보던 왕비(박신혜)와 그녀의 시종들은 실수로 면복을 불태우게 된다.

궐 밖에서 옷 잘 짓기로 소문난 이공진(고수)은
급하게 옷 짓는 사람이 필요했던 왕비의 청으로 입궐하여
하루 만에 완벽하게 왕의 옷을 지어 올린다.

돌석은 처음에는 기생들의 옷이나 만드는 천한 사내라고 생각하며 공진을 무시하나
자신을 곧잘 따르는 공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그의 천재성에 묘한 질투심도 느낀다.

왕(유연석)과 왕비를 사로잡은 공진의 옷들은 조선 전체의 유행을 일으키는 한 편,
청나라 사신을 위한 대형 진연을 앞두고
모두들 자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영화가 뭔가 특별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다거나 크게 임팩트가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면서 (내용은  왕실 의복을 만드는 상의원의 주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 저자 거리의 의상 변천?의 흐름을 보여주는 듯한 대목도 종종 나오는데) 드는 생각이 주인공의 연기력 때문이었으까? 수요자의 요구와 시대의 상황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그것을 만드는 장인의 창의성이 한몫 했겠구나 싶은데 뭐 말해 입만 아픈 당연한 얘기라고 하것지 ㅋ

 

개연성의 부족이나 혹은 뭘 이야기 하려고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평점 댓글들이 있는 영화지만 갠적으로 나는 영화에서 감동, 의미찾기 없어도 어떤 한가지의 재미(만족)라도 있다면 된다는 주의라,  주연들의 연기력 좋고 박신혜 한복 자태 이쁘고,  고수 (퓨전사극이라 그런지 몰라도) 비졀도 좋고 표정 좋고 목소리까정 좋드만~  한마디로 매력 포텐 터졌달까...ㅋㅋㅋ

 

불금 약속 없이 심심한 휴먼들은 (갠차가 있겠지만) 시간 때우기 나쁘지 않은 영화드라  함 보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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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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